이 문장 영화 보기 전에 알아버려서 엄청 무서운 얘기인 줄(;) 알았는데 (리터럴리 이식했다는 줄...) 의외의 영화...
기분좋게 끝났던 듯. 초반에 적당히 스릴러스러워서 집중하기 좋았던 것 같아...
캡쳐로 보고 예상했던 거랑 의외로 흘러갔는데 지인분 말처럼 엄청 새롭다까진 아니고 자연스럽다 느껴지기도 해..ㅋㅋㅋㅋㅋㅋ
열차 안에서의 씬 다 좋았다
나무늘보에 대해 설명하고
그건 호시카와 요리잖아 라고 했던 장면도 좋았음...
우린 새로 태어난 걸까?
그런 일은 없는 것 같아
없다고?
없어 원래 그대로야
그래? 다행이네
중딩 때부터 글리의 defying gravity 너무 좋아해서 항상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로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이미 엄청 플러스야...
역시 디파잉 그래비티가 엄청 엄청 좋았다... 글리로 듣던 버전은 클린업된 버전이구나~ 싶었어 몰랐던 가사 중에 당장 함께할 수 없어도 서로 행복을 바란다는 가사가 너무 애틋하고 감동...
아리아나야 원래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신시아 에리보 보컬이 엄청 잘 어울리고... 영화버전 사운드트랙이 꼭 나와줬으면 /플페/플페
So if you care to find me
Look to the Western sky
근데 역시 나한테 160분 플탐은 너무 길었다...
번역도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파퓰러나 언리미티드가 가사에 그대로 쓰여진 점... 영어 잘 모르는 엄마를 데려가서 눈치가 좀 보였어;
중간에 특출(맞겠지)한 이디나 멘젤이랑 크리스틴 체노웨스도 글리로 먼저 알게되서 요상하게; 향수를 일으키는 시간이 됐었던... (좋았어~~~~~)
끼
아무튼 괴물을 봤고...
후세터
끼
이 문장 영화 보기 전에 알아버려서 엄청 무서운 얘기인 줄(;) 알았는데 (리터럴리 이식했다는 줄...) 의외의 영화...
기분좋게 끝났던 듯. 초반에 적당히 스릴러스러워서 집중하기 좋았던 것 같아...
캡쳐로 보고 예상했던 거랑 의외로 흘러갔는데 지인분 말처럼 엄청 새롭다까진 아니고 자연스럽다 느껴지기도 해..ㅋㅋㅋㅋㅋㅋ
열차 안에서의 씬 다 좋았다
나무늘보에 대해 설명하고
그건 호시카와 요리잖아 라고 했던 장면도 좋았음...
우린 새로 태어난 걸까?
그런 일은 없는 것 같아
없다고?
없어 원래 그대로야
그래? 다행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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